대통령 눈치만 보는 여당으론 총선도 기대 어려워
전국 치안의 총책임자 윤희근 경찰청장의 항의다.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의 친족 등을 감찰하는 역할을 하는데.공직사회에서는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일은 들여다보지 않고 공직자들만 길들이려고 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정치권에선 폐지론까지 나온다.최근에도 직접 수사하겠다고 검찰에서 이첩받았던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검찰로 다시 이첩하는 일이 발생했다.이런 우려와 해석을 피하기 위해서는 감찰 범위에 대한 명확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민정수석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폐지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의 감찰팀 신설에 ‘옥상옥 논란 나와 공수처도 제 역할 찾고.
윤 대통령도 취임 이후 임명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규정상 절차인 국회 추천을 기다리겠다고 한 만큼 여야가 합의만 보면 해결될 일이다.
인력이 부족하다는 하소연만 하고 있다.16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경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주기장에서 삿포로발 인천행 대한항공 KE766편 항공기가 정지해있던 캐세이퍼시픽 CX583편과 부딪혔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캐세이퍼시픽 항공기에는 승객이 없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은 접촉사고 등 여파로 총 11시간 지연될 예정이다.대체편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30분 삿포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